하선정 멸치액젓으로 김치담기~

이번 김치는 하선정 멸치액젓으로~

국산 멸치 100%로~

배추 6 포기 절이기~
알이 꽉 차지 않아서 그리 많지 않다ㆍ
머리 부분만 잘라서 절였다ㆍ
3 포기 한 망에 5.500원 주고 샀다ㆍ
배추값이 많이 싸졌다ㆍ

4시간 절인 배추 씻어 물기 빼주고~

양념 만들기~
내가 김치 할 때 양념 재는 기준은 이 밥공기다
식당에 가면 밥 나오는 그 공기~

양념 만들기~
배추 6 포기 양념ㆍ

고춧가루는 배추 한 포기에 한 공기~
하선정 멸치액젓은 두 포기에 한 공기~
새우젓은 6 포기에 한 공기~
물은 5 공기~

어디서 어떻게 배운 건지는 모르지만
이 기준으로 김치 해서 먹은 지 오래된듯하다
내 고춧가루 기준은 조금 빨간 김치 기준이다

찹쌀풀 넣어주고~
설탕 반공기 넣어주고~
미원 조금 넣어주고~
(음식에는  미원을 안 쓰지만
김치에는  미원 조금 넣는다ㆍ)

양파 3개ㆍ파ㆍ마늘ㆍ생강ㆍ부추 넣기~

양념 버무리기~

양념 농도도 보고~
양념 간도 보고~
배추가 생각보다 양이 적어서
양념 조금 많은듯해서
조금 덜어두었다ㆍ

배추한장 먼저 발라 먹어 보니
약간 싱거워서 꽃소금 조금 추가~

배추 버무리기~

김치 양념은 내가 하고~
김치 버무리는 건 항상 신랑이 해준다는~

거의 버무려진 김치~

배추 겉 부분도 익으면
갓김치처럼 맛있다ㆍ

김치 양념을 조금 많이 넣어서 김치를 해서
항상 좀 과하게 빨갛다~ㅎ

완성된 김치~
매운 고춧가루만 써서 김치를 한다ㆍ
신랑이 매운맛을 좋아해서~
실비김치 매운맛 정도ㆍ

흰 밥에 김치 올려 먹어보니
맛있다~

옆집에 조금 나누어주고~

김치 차곡차곡 통에 담기~

김치 담을 때 하선정 멸치액젓으로 담았다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