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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50

시원한 냉커피~ 조부장님이 주신 아침선물~아침이면 가끔 가게 들러서 믹스커피 마시셨는데 오늘은 냉커피 사오셨당ㆍㅠㅠ 시원하게 마시고 츨겁게 일합니다~ 2023. 7. 27.
올바른 이닦이 ㆍ올바른양치질 며칠전부터 이가 좀 불편하긴했는데 크게 아프지 않아서 이번주에 시간내서 치과다녀 오려했는데 저녁 먹다가 부러져버렸다ㆍㅠㅠ 진짜 깜작놀랬다ㆍ 이렇게 부러졌는데도 통증이전혀없다ㆍ 예전에 치료받을때 뽑고 임플란트하자했었는데ㆍ 그때갈껄ㆍ 치과에 전화했더니 큰 통증없으면 하루이틀사이에 방문해도 된다해서 수요일로 예약잡았다ㆍ 임플란트 아파서 하기싫은뎅ㆍㅠ ㅠ 이참에 이닦는걸 좀 더 신경써볼까하고 이닦는법 찾아봤어요 치아의 구조 1. 올바른 이 닦기 a. 칫속 치약선택 칫솔머리의 크기는 자기검지 손가락의 첫째마디가 적당하며 손잡이는 곧고, 칫솔모의 면이 수평인 것을 권장합니다. 치약(세치제)은 불소가 들어있는 제품을 사용합니다. b. 이닦는 시기 식전에 이 닦는 것은 효과가 없습니다. 반드시 음식을 먹은 후 3 3 .. 2023. 7. 24.
자연산 민어 가게 자주오시는 분이 바다낚시 다녀왔다고 민어회를 가져다 주셨다ㆍ 당황해하는 나에게 활짝 미소지으며 웃으신다ㆍ 민어 먹어본적없다하니 친절히 먹는 법을 알려주셨다ㆍ 민어회는 살짝 도톰하게 썰어 초장에 찍어먹고 부레는 참기름 소금장에 먹고 머리와 뼈는 땅 끓여 먹으라고 알려주셨다ㆍ 너무 깔금하게 손질해오셨다ㆍ 부레회 탕꺼리ㆍ 따로. 따로 얼음팩에 싸오셨다 민어부레맛은 살작 기름지면서 엄청 고소하다ㆍ 처음 먹어본 거지만 회보다 맛이 있었다ㆍ사진은 작게보이는데 실제로는 엄청크다ㆍ 우리4식구 먹고도 남는 양이였다ㆍ 민어회 정말. 쫀득쫀득하니 맛있다ㆍ 여름에 먹는회가 맛있을까 싶었는데 상상 이상으로 맛있다ㆍ 복날 ㆍ 일부러 가져다주신 고마운 선물에 오늘 난 너무 행복했다 2023. 7. 21.
91세 시어머니가 보내주신 선물 시어머님이 바리바리 싸서 보내셨다ㆍ 오늘이 중복이라는것도 몰랐었는데 어머님이 닭과 인삼보내주셔서 알았다ㆍㅠㅠ 지난달 치질수술하시고 한결 편해지신듯해서 마음이 놓인다ㆍ 수삼을 씻어 말리셔서 필요할때 넣어 먹으라고 보내주셨다ㆍ 거의다 떨어져 갔는더 어머님은 미리 알고계셨나보다ㆍ 큰형님이 어머님드시라고 5마리사오셨는데 너무 많다고 나누어주셨다ㆍ 꼭 오늘 다녀가라고하신게 중복이라 그러신듯하다 울 어머니 며느리 옥수수 좋아하는거 아시고 삶아서 보내주셨다ㆍ 살짝 타긴했는데 탄 맛이 산짝베어있어 더 맛나다 양배주ㆍ 쌈싸먹으라고 하신다ㆍ 이렇게 생긴 오이는 처음본다ㆍ 조선오이라 하셨다ㆍ 껍질까서 그냥 먹어보니 단맛이 일반오이보다 많다 어머님이 농사지으신 부추 조금씩 나누어 포장해서 한박스 보내셨다 보내신 양을보니 밭에.. 2023. 7. 21.
으악~ 또 옥수수 옥수수를 좋아하는 나 그래도 그렇치 이건 너무많다요~ ㅠㅠ 잘익은 옥수수도 주시구 조금더 익어서 딱딱한 옥수수도 주셨다ㆍ 쏟아보니 더 많다ㆍㅋㅋ 예전에 옥수수 삶아 파시는 아저씨께 딱딱한 옥수수 삶는법 알아두었었는데 살짝마른 옥수수는 맹물에 1시간정도찌면 말랑거리진다고 하셨던듯한데 오늘 함 해봐야겠당 2023. 7. 21.
좋은 인연ㆍ 알바했던 녀석이 이번주말. 본가로 간다며 인사하러 잠시 들렀다ㆍ 잊지않고 찾아와서 행복을 한아름 주고가는 고마운 녀석ㆍ 우리 가게서 알바할때가 23살이였는데 어느새 29살이되었단다ㆍ 세월 참 빠르다ㆍ 학교 졸업하고도ㆍ 잊을만하면 한번씩 찾아와주는 고마운 녀석이다ㆍ 한동안 못볼 녀석ㆍ 건강하렴~ 2023.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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