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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없이 그냥 그렇게 살고있었는데
어느날 아들이 티스토리라는 블로그가 있으니
엄마도 한번 해보라고 권했다ㆍ
아들에게
엄마는 쓸것도없구
아는것도 별루없는데
어떻게 티스토리블로그를해?ㆍ라며 반문을했다ㆍ
아들은
크게 무엇을 쓰라는게 아니구
우울하게
무료하게 지내지말고
그냥 엄마를 위해서
소소한 일상을써보라고
권했다ㆍ
조금은 무기력하게
하루하루사는
엄마가 안스러웠나보당ㆍㅋ
처음 티스토리 블러그를 만들고
무엇을
어떻게 쓰지ㆍ
좀 막막했다ㆍ
막막함을 뒤로하고
일단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했다ㆍ
그러면서
하고싶은거를 생각하게됐고
할수있는거를 샹각하게됐고
일기처럼 일상을 쓰기로했다ㆍ
글 올리고
사진올리고
무엇하나 쉽지않다ㆍ
아직은 많이 부족하지만
티스토리 블로그 써가면서
하나하나 배워보려고한다
티스토리 블로그쓰고
첫 댓글이 달렸다ㆍ
블로그에 첫 댓글이 달렸던
순간이 떠오는다ㆍ
가슴이 콩닥콩닥 거렸던것같다ㆍㅎ
티스토리 블로그 시작하고
첫 방문해주신 방물장수님ㆍ
그분의 따뜻한 말들이
큰힘이되었다ㆍ
방물장수님 방문후
다른분들도 들러주시는데
발걸음 따라서
이웃분들 티스토리 블로그를 둘러보면서
정성 스럽게 써내려간 글들을 보면서
감탄 감탄을 하고있다ㆍ
직접써보니
한글자 한글자 쓰기가 쉽지않은데
모두들 대단하신듯하다 ㆍ
나두 하나하나 배워가며
블로그를 알차게 채워가고싶다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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