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텀블러 냄새제거는 밥한 숟갈이면 완벽히 제거 된다는~

by 뚱뚱줌마 2023.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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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텀블러에서 냄새난다고 씻어 달라한다.

식초를 넣어 씻어도
뜨거운 물로 씻어도 냄새가 안 빠진다.

검색해 보니
텀블러 안의 냄새를 없애려면
텀블레에 물을 4분의 1 정도 채우고
쌀밥 한 수저를 넣은 후
뚜껑을 덮고 흔들어주면 효과적이다.
밥의 전분이 이물질을 흡착해준다고 한다.

밥으로 텀블러를 세척하면
정말 냄새가  없어질까?
일단 해보기~

밥을 넣고~


텀블러에 미지근한 물 채우고
흔들어주기~
하얗게 뜨물처럼 변한 물


텀블러 물로 행군 후 냄새 맡아보니
정말 신기하게 텀블러 냄새가 사라졌다~ㅎ

텀블러뿐 아니라
믹서기 냄새도
밥을 넣고 믹서기를 돌리면
냄새가 사라진다고 한다.



새 텀블러를 구매했다면?

텀블러 사용하기 전에
식용유를 묻힌 키친타월로 내부 스테인리스
부분을 꼼꼼히 닦아줘야 한다.
스테인리스를 깎거나 광내기 위해 사용하는
연마제가 묻어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텀블러를 물로만 헹구다간 세균 번식

텀블러를 세척할 때는
길쭉한 솔과 세제를 이용해 안까지 구석구석 닦아야 한다. 대충 물로만 헹굴 경우 텀블러 속 세균들에 의해 형성된 바이오 필름막이 제거되지 않을 수 있다.

베이킹소다로  물때제거하기

주기적으로 베이킹소다를 이용해 닦는 것도 좋다. 베이킹소다는 물때 제거에 도움이 된다.
우선 텀블러를 물로 헹구고, 베이킹소다를 섞은 뜨거운 물에 한 시간 정도 담아둔 뒤 씻으면 된다. 스테인리스 빨대, 텀블러 뚜껑도 함께 닦도록 한다.
베이킹 소다 대신 달걀 껍데기를 소금 한 숟갈과 함께 미지근한 물에 넣어 씻는 것도 방법이다

식초 섞은 물로 녹제거

텀블러를 오래 사용하면 내부에 녹이 생기기도 한다. 이럴 땐 식초를 이용해서 녹을 제거할 수 있다. 미지근한 물과 식초를 9대 1 비율로 섞어 텀블러에 담고, 30분 정도 지난 후에 깨끗이 헹구면 된다.

고무 패킹에 밴 냄새는?

클립이나 이쑤시개를 활용해 패킹을 뺀 뒤
식초물이나 쌀뜨물에 담그면 냄새가 빠진다. 냄비에 패킹을 담아 베이킹소다 넣은 물에 끓여주는 것도 효과적이다.
이후 칫솔이나 면봉으로 패킹 사이사이를 꼼꼼히 씻어주면 냄새가 거의 사라진다. 그럼에도 악취가 난다면, 대부분의 프랜차이즈 카페에선 텀블러 고무 패킹을 따로 판매하고 있으니
구매하는 것도 방법이다.

텀블러 뚜껑의 고무패킹,
곰팡이 잘 스니 주기적으로 씻기


미지근한 물에 베이킹소다를 섞은 후, 10분 정도 텀블러 뚜껑을 담갔다가 칫솔로 사이사이를 닦아주면 된다. 베이킹소다가 없다면 쌀뜨물과 식초를 9대 1로 섞은 물도 좋다.

텀블러는 6~8개월만 사용해야

텀블러 종류·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6~8개월, 길어도 2년 이상 사용하지 않도록 한다.
한 가지 텀블러를 지나치게 오래 사용하면 텀블러 내부에 반복적으로 습기가 차고 세균이 번식할 수 있다. 매번 텀블러를 구매하기 어렵다면 두 개 이상을 준비해 교체하면서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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