굶는 다이어트는 건강에 독
굶는 다이어트는 건강에 독
단기간 체중 감량을 위해 ‘굶는 다이어트’를 택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데 굶는 다이어트는 건강에 독이 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살 잘 찌는 체질로 변해
굶어서 살을 빼면 오히려 살이 더 잘 찌게 된다.
굶어서 줄어든 몸무게는
지방이 아닌 수분, 근육이 빠진 결과다.
따라서
다시 음식을 섭취하면 체중이 금세 늘어난다.
끼니를 거르면 우리 몸이 이를 비상상황으로 인식해 영양소를 더 축적한다. 부족한 포도당 대신
근육을 구성하는 단백질을 분해해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면서 근육량이 줄어든다.
근육이 줄어들면 기초대사량이 낮아져 조금만 먹어도 살이 찌는 체질이 된다.
◇건강한 다이어트 방법은
건강 부작용 없이 건강하게 체중을 감량하려면 무작정 굶지 말고 먹는 양을 줄여야 한다.
매 끼니 5대 영양소를 갖춰 먹되,
열량을 500kcal 정도 줄이는 게 바람직하다.
대한비만학회에 의하면,
하루에 500kcal만 적게 먹어도 체중이 1주일에 0.5kg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
여성은 하루 1000~1200kcal, 남성은 1200~1500kcal 정도의 열량을 섭취하면 된다.
식사량 조절과 함께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병행해야 한다.
다이어트는 단기간이 아닌 장기적으로,
한 달에 2~3kg 감량하고,
6개월에 체중의 10% 정도 감량하는 것을
목표로 계획하는 게 좋다.
줌마가 글 참고한 곳 입니다
https://m.health.chosun.com/svc/news_view.html?contid=20230726019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