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것저것 알아가기

이십삼쩜오 꿀 스틱 .-23.5

by 뚱뚱줌마 2023. 10. 23.
728x90
반응형
SMALL


딸랑구가  보내온  꿀
궁금증을 들게 하는 포장이다ㆍ


우선 뚜껑 열어보니 스틱 꿀이 30개 들어있다.

 
먹기 편하게  되어있어 좋다.
가지고 다니기도 편할듯하다.


6가지 꿀이 종류별로 들어있는 혼합구성이다.


한국양봉협회에서는 탄소동위원소비가 -22.5‰ 이하인 꿀만이 천연벌꿀이라고
규정하고 있답니다.
탄소동위원소비 -23.5‰ 이하의 꿀만이 최상급인 +1등급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천연벌꿀이라니.
좋은 꿀인걸 알았으니 믿고 먹어도 될듯하다.
포장에 있는 -23.5
이 문구가 회사 이름일 줄은 몰랐다.ㅎ

haccp 인증이란?
식품 및 축산물의 원료관리 및 제조·가공·조리·유통의 모든 과정에서 위해한 물질이 식품 및 축산물에 섞이거나 오염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각 과정의 위생적 위해 요소를 확인·평가하여 중점적으로 관리하는 과학적인 선진식품 관리제도. 즉 해당 업체에 대해 해썹 기준에 맞는 위생적인 시설요건과 문서관리규정을 갖추고 알맞게 시행하고 있는지를 인증원에서 심사한 후 심사에 합격(통과)한 업체만 인증서를 발행해 주고 있으며, 해썹 인증을 받은 업소는 자기들이 생산한 제품의 포장에 해썹 마크를 새길 수 있다.


포장 겉면에
다양한 꿀에 대한 설명이 되어있다.



아카시아꿀
가장 재중적인 꿀로 당도가 높으며 향이 짙지 않아 요리에 첨가물로도 적합하며 위장 건강과 면역력 향사에 도움을 줍니다. 남녀노소 구분 없이 좋아 아는 꿀입니다.
우리나라 꿀 생산량의 70% 정도 생산된다.
아카시아꿀이 생산되는 시기는
4월 말~5월 초 약 2주간 생산됩니다.


야생화 꿀 (잡화꿀)
특정 밀원이 아닌 여러 가지의 꽃에서 딴 꿀이라 하여 야생화 꿀, 잡화 꿀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다양한 꽃에서 물어온 만큼 비타민과 미네랄 등 영양 성분이 풍부하며 향이 짙고 부드러운 감칠맛과 적당한 당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야생화 꿀은 아카시아 꿀이나 밤 꿀 같은 특정 밀원 채밀 기간이 아닌 모든 시기에 생산되는 꿀입니다.
 
밤 꿀
달콤하면서도 씁쓸한 맛을 가지고 있는 것이 가장 특징입니다. 당도는 낮으나 우리나라 꿀 중에서 항산화 성분을 가장 많이 함유하공 있으며 위장 건강에 특히 좋아 '약꿀'이라는 별면을 가지고 있습니다.
밤꿀은 밤꽃이 한창 개화하는 시기인
6월 중순~6월 말 약 2주 전도 생산 됩니다.
 
 
피나무 꿀
국내에서 가장 귀한 꿀로 취급받는 피나무 꿀입니다.
피나무 꿀은 2~3년에 한 번씩 생산되며
특유의 향과 높은 당도가 일품인
명품 꿀입니다.
기관지 건강과
발한 작용에 효과가 뛰어납니다.

강원/경기 북부의 고산지대의
청정 자연에서만 채밀할 수 있으며
6월 말~7월 초 약 2주간 생산됩니다.

때죽나무 꿀
때죽나무 끌 또한 피나무 꿀과 같이 2~3년에 한 번씩 생산됩니다.
약하게 쌉싸름한 맛을 가지고 있으며
당도가 강하지 않고
맛이 부드러운 것이 특징입니다.
우리나라 중남부지방에서 생산되는 꿀로
고산지대에서 채밀할 수 있으며 
5월 말~6월 초등 생산됩니다.


꿀에 대해 좀 더 알아보기


천연꿀
꿀은 꿀벌이 꽃의 꿀액을 수집하여 소화와 물기 제거를 거쳐 만든 달콤하고 향기로운 자연산물입니다. 꿀은 다양한 종류의 꽃에서 추출되며, 지역과 꽃의 종류에 따라 다양한 풍미와 특징을 지니고 있습니다.
사양꿀
벌에게 설탕을 먹여서 꿀을 만드는 방식으로 일반적으로 "인위적으로 제조된 꿀" 또는 "인공 꿀"이라고도 불리며, 꿀벌이 꽃의 꿀액 대신 설탕과 물 등을 이용하여 만들어진 꿀을 말합니다

탄소동위원소비란?  
벌꿀 라벨에는 공통적으로 ‘탄소동위원소비’라는 것이 적혀 있다. 탄소동위원소비는 쉽게 말해 꽃에서 나는 ‘천연꿀의 값’을 말한다. 이 숫자는 마이너스로 낮을수록 좋은 꿀을 의미한다. 식약처 기준으로는 -23.5‰, 한국양봉농협 기준에서는 -22.5‰다. 이 숫자보다 낮으면 천연벌꿀이고, 이보다 높으면 사양벌꿀로 구분한다. 천연꿀이 거의 없는 100% 설탕물의 경우 탄소동위원소비율이 약 -12~ -11‰ 수준이다.
 


꿀 물의 온도는?
꿀에 함유된 각종 비타민과 아미노산들의 대부분은 열에 파괴되기 때문에 꿀의 효능을 기대하고 먹는다면 꿀이나 꿀물을 40도 이상으로 가열해서는 안된다.


손 꿀(결정화)
꿀을 오래 보관하다 보면 결정화가 되어 굳는 현상이 생기는데 이를 '솔다'라고 표현한다.
솔은 꿀, 손 꿀 모두 같은 뜻이다.
솔은 꿀의 현상을 보고
꿀을 잘못 샀다고 슬퍼하진 말자.
매우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꿀이 소는 이유는
벌이 꽃에서 꽃꿀을 가져와서 숙성시키는
과정에서 자당이 과당과 포도당으로 전환되는데 이때 포도당 성분이 많은 종류의 꿀은 결정화가 일어난다.(키가 작은 화본과 종류의 꽃에서 가져온 꿀과 피나무 꿀 등에서 주로 발생)
저온에서 보관할 경우 (예: 냉장고)
꿀에 꽃가루나 벌집 밀랍 등 이물질이 많이 포함된 경우이므로 꿀이 솔았다면 그 꿀은 포도당 함량이 높은 꿀일 뿐이므로 안심하고 먹자.


728x90
반응형
LIST